검색결과33건
예능

“김호중 이름 파동=레드, ’색정남‘”…김호중 ‘당황’(가보자GO)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 베일을 벗었다.16일 첫 방송된 ‘가보자GO’에서는 5MC들이 새 친구를 찾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김용만, 안정환, 허경환, 홍현희, 김호중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길에서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안정환, 홍현희 팀은 우연히 모델 아이린과 만났다. 친구와 브런치를 먹기 위해 외출한 아이린은 “쉬고 싶어서 1년 동안 방송을 쉬었다. 2024년 첫 방송 출연이 ‘가보자GO’다”라고 말했다.이어 식사를 마치고 거리로 나선 직장인들의 모습이 MC들 눈에 포착됐다. “대표님 집이 근처”라는 말에 홍현희는 즉석에서 통화를 시도했고, 흔쾌히 집에 방문해도 된다는 답에 집 방문에 앞서 사무실을 찾았다. 그곳에서 만난 첫 번째 친구는 모듈러 주택을 짓는 건축 스타트업의 홍윤택 CEO였다.홍윤택 CEO에게 모듈러 주택 사업 설명을 듣던 안정환과 홍현희는 “얼마나 열심히 일하셨으면 양말에 구멍이 났다”, “제가 집에 가서 꿰매드리겠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저희가 집에 가서 친구가 되어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흔쾌히 집에 초대한 홍윤택 CEO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홍현희는 “친구 집에 놀러 가니까 너무 좋다”고 말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드디어 첫 번째 친구의 집에 도착한 두 사람. 집 구경을 마치고 홍현희가 주문한 배달 음식을 먹으며 안정환은 “돈 관리는 누가 해나? 각자 해나? 합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고 합칠 생각이라고 답하자 안정환은 “그러면 용돈 타서 써야 한다. 내가 후회하는 부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용만 팀의 모습도 그려졌다. 거리로 나선 김용만 팀은 “호중 씨 안녕하세요”라고 다가오는 한 친구와 마주했다. 김호중이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자 “제가 성명학자인데 과거 김호중의 사주를 풀이하는 방송에 나갔다”고 설명했다. 김호중과 인연이 있는 친구의 등장에 김용만은 함께 집에 가도 될지 물었고, 친구는 남편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형님이 바쁠 텐데 우리 집에 왜 오느냐”는 남편의 말에 김용만은 “나 안 바쁘다. 오늘 거기 가는 게 내 일”이라고 답했고, 그렇게 김용만 팀도 첫 번째 친구의 집 방문이 확정됐다.성명학자 박대희의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3MC의 이름풀이가 시작됐다. 박대희는 ‘용 용, 일만 만’의 한자를 쓴다는 양띠 김용만에게 “블랙이다. 검은 기운이라고 하면 응큼하다, 속이 시커멓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인자하고 덕망 있고 학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넓을 호, 버금 중’을 사용한다는 김호중에겐 “순간적인 재치나 임기응변이 뛰어나다”고 풀이했다.이어 박대희는 “91년생에서 호중이라는 이름의 소리 파동이 레드다. 레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조심하셔야 하는 게 ‘색정’”이라고 해 김호중을 당황케 했다. 덧붙여 “호중 씨는 제가 봤을 때 스테미너가 진짜 좋다. 이름이라든가 전체적인 기운에서 풍겨 나오는 이미지가 상남자의 기질이 많다. 그래서 어머님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박대희의 집 위치에 3MC의 관심이 쏠렸다. 드라마 ‘스카이캐슬’ 촬영을 했던 바로 그 집이었던 것. “4층 모두 저희 집이다”라는 박대희의 말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집에 들어섰고, 그곳에서 벽에 걸린 가족사진을 보며 박대희 씨 남편의 정체를 알아챘다. 015B 최장기간 객원 보컬 이장우가 그 주인공이었다.MC들은 골프를 마치고 귀가한 이장우와 함께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식사를 했고 이장우의 ‘훈련소로 가는 길’을 시작으로 김호중이 ‘고맙소’를 열창하며 즉석 라이브 콘서트를 연출하기도 했다.한편 안정환과 홍현희는 김명준 앵커가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 사옥에서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충무로로 향했다. 충무로에 도착한 두 사람은 ‘뉴스파이터’ 생방송 현장을 급습, 김명준 앵커에게 다가갔다. 안정환이 “제가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다. 저도 화가 많다”며 팬심을 고백하며 훈훈함을 자아내던 가운데, 뒤늦게 제작진을 발견한 김명준 앵커는 “대박사건”이라고 외치며 뒷걸음질 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안정환과 홍현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 퇴근을 하는 김명준 앵커에게 “저희가 ‘고고카’로 모셔다드리겠다”고 하며 김명준 앵커의 집 방문을 청했다. 김명준 앵커가 회의를 마치고 오자 홍현희는 “김주하 앵커님이랑 친하시죠?”라고 물으며 즉석 만남이 가능한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명준 앵커는 “제가 친하니까 같이 가시죠”라며 김주하 앵커의 사무실로 두 사람을 인도했고, 그렇게 예능 최초 김주하 앵커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김주하 앵커에게 안정환은 “나이를 떠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밥도 해 먹고 담소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며 다음 만남을 청했다. 그러자 김주하 앵커는 “저야 당연히 테리우스라면”이라고 흔쾌히 허락하는 듯했으나 “아 저희 집으로요?”라고 당황함을 표했다. 과연 김주하 앵커의 집에 방문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안정환과 홍현희는 ‘고고카’를 타고 김명준 앵커의 퇴근길에 동행했다.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했다는 김명준 앵커는 “프러포즈를 못 하고 결혼했다. 그래서 미안하다. 때마침 오늘이 24년 전 아내를 처음 만난 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안정환과 홍현희는 미리 아내를 위한 꽃다발 선물을 준비했고, 집앞에 도착하자 김명준 앵커는 아내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두 사람이 순조롭게 김명준 앵커의 집을 방문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각종 SNS의 파도를 벗어나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17 11:51
연예일반

‘나는 솔로’ 16기가 또…광수, 동업자에 고소 당했다 “4억 미지급? 사실과 달라” [공식]

ENA·SBS Plu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광수(가명)가 스타트업 기업 동업자에게 고소를 당했다.앞서 26일 광수가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동업자 A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A씨는 광수가 약속한 주식매수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광수를 상대로 이날 서울중앙지장법원에 주식매수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3년의 최소 근속 의무기간을 채우고 퇴사했으나 광수가 약정된 4억 원의 주식매수대금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A씨는 퇴사 과정에서 광수와 갈등을 빚었고, 광수가 A씨를 징계 해고하겠다는 해고 예고 통지서를 발송했다는 점도 지적했다.반면 광수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26일 ‘나는 솔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광수가 A씨의 일방적인 주장과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라면서도 “구체적인 사항은 ‘나는 솔로’ 제작진이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광수와 A씨는 헤어드라이기를 개발, 판매하는 회사를 설립했다. 경영 전반은 광수가, 디자인 및 내부인사 업무는 A씨가 담당했으며, A씨는 3년 동안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6 19:17
연예일반

박은빈 ‘무인도의 디바’, 방향 잃은 이들 위한 SOS 포스터 공개

배우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연출 오충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진이 14일 공개한 포스터에는 부서지는 파도와 에메랄드빛 바다, 고요한 무인도의 풍경이 담겨 현실을 벗어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여기에 누군가 쌓아놓은 거대한 SOS 신호와 ‘떠밀려 가는 당신의 꿈을 구할 이야기’라는 포스터 속 문구는 마치 방향을 잃고 헤매다 자신만의 무인도에 갇혀버린 사람들이 구조 요청을 보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같은 SOS 포스터는 작품 속에 숨겨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무인도의 디바’는 초긍정 강철멘탈 서목하와 초예민 유리멘탈 가수 윤란주의 재기를 향한 차트 역주행 도전기를 담는다. ‘호텔 델루나’, ‘빅마우스’ 등을 연출했던 오충환 감독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등을 집필했던 박혜련 작가가 세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충환 감독과 박혜련 작가는 여러 차례 호흡을 검증해 온 만큼 ‘무인도의 디바’도 새로운 힐링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박은빈(서목하 역), 김효진(윤란주 역), 채종협(강보걸 역), 차학연(강우학 역), 김주헌(이서준 역)이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한다.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4 08:24
연예일반

‘나는 솔로’ 16기 광수 오열 사태…급기야 촬영 중단

‘나는 솔로’ 16기 영숙과의 데이트 중단 사건을 맞았던 광수가 이번에는 ‘촬영 중단’ 사태를 일으킨다.6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제작진에게 눈물로 촬영 중단을 호소하는 16기 광수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광수는 ‘한복 랜덤 데이트’에서 영숙과의 갈등으로 데이트 중단이라는 파국을 맞았던 터. 이후 홀로 숙소에 돌아온 광수는 모두가 잠든 새벽 4시에 조용히 일어나 ‘솔로나라 16번지’의 새 아침을 맞는다. 뒤이어 ‘스타트업 회사’의 대표답게 공용 거실 식탁에 앉아서 그동안 밀린 업무에 집중한다. 하지만 광수는 갑자기 핸드폰으로 뭔가를 정신없이 찾더니, 테이블에 고개를 푹 파묻은 채 흐느끼기 시작한다.한참을 눈물을 쏟아낸 광수는 잠시 후, 자신의 차를 타고 어딘가로 떠난다. 그러나 운전을 하면서도 쉴 새 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아유, 어떡해”라며 속상해한다. 급기야, 광수는 “죄송한데 안 찍어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잔뜩 목이 멘 목소리로 바로 옆 제작진에게 촬영 중단을 요청한다. MC 데프콘도 “속상하겠지, 힘들지...”라며 광수의 상황에 깊이 공감한다.한참을 달려 어딘가에 도착한 광수는 ‘꺼이꺼이’하면서 주체할 수 없는 오열을 쏟아낸다. 과연 광수의 촬영 거부 사태 전말이 무엇인지, 광수가 달려간 곳은 어디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한편 지난 8월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6.1%까지 폭등했다. 이는 올해 방송된 ‘나는 솔로’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며, 특히 ‘나는 솔로’의 역대 최고 시청률인 ‘돌싱 특집’ 10기의 마지막 방송분(2022년 10월 26일, 5.7%)을 바로 턱밑까지 따라잡은 수치다. 향후 16기의 이야기가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나는 솔로’는 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5 09:53
연예일반

[더보기] 이걸 왜 안봐? K직장인 공감 부른 코믹극 OTT에 있다

시청 매체의 대세로 자리잡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 코믹 장르물들이 속속 자리를 꿰차고 있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시즌(seezn), 디즈니+, 애플TV+ 등이 구독자(시청자) 이탈을 막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앞세우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니 TV(구 올레tv), ‘가우스전자’, 웨이브 ‘위기의X’, 쿠팡플레이의 ‘유니콘’ 이 K직장인의 현실 공감을 저격한 눈길을 사로잡아 화제다. 지니 TV는 웹툰 원작 코믹극 ‘신병’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코믹 드라마 ‘가우스전자’를 지난달 30일 선보였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시작부터 현실감 돋는 직장 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뜨린 이 코믹 드라마는 의욕 없는 직장 동료들, 잔소리만 퍼붓는 상사, 수습 불가한 사고를 치는 팀원 등 현실 회사 생활을 생생하게 반영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등 MZ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짠내나는 열연이 K회사 생활의 현실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웨이브도 일상이 코미디인 ‘위기의 X’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웃겼다.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하락, 집값 폭등 등 인생 최대 하락기를 맞은 중년 남성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한류 4대 천왕으로 꽃미남 스타였던 권상우가 친근감 넘치는 a저씨(아저씨)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를 보여줬다. 회사 생활, 주식, 내 집 마련 등 공감할 만한 친근한 소재를 사용해 시청자의 공감을 사며 3주 연속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 ‘위기의 X’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다뤘다”이라고 설명했다. 쿠팡플레이도 ‘어느 날’, ‘안나’ 등 무거웠던 전작들과 달리 코미디 장르로 방향을 틀었다. ‘유니콘’은 스타트업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팀원들의 분투기를 다룬 시트콤이다. 유병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이보다 더 우스울 수 없는 스타트업 회사의 현실을 그렸다. 신하균이 연기한 스티브는 일반적으로 CEO 하면 떠오르는 리더쉽, 신뢰감과는 거리가 먼, 애정결핍과 자기애로 똘똘 뭉친 인물. 신하균은 자칫 비호감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이 캐릭터를 능청스러우면서도 천진난만하게 살려내며 시트콤의 매력을 살렸다. 특히 마감 안 된 시멘트벽과 변변찮은 간판으로 꾸며진 ‘힙한’ 카페, 가족 이름은 쓰지 못해도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이름은 또박또박 쓸 줄 아는 할머니까지 지금의 시대상을 반영해 코믹하게 비틀며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 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1 08:30
연예일반

‘위기의 X’가 선보인 현실 격공 코미디 진수

‘위기의 X’가 현실 격공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9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위기의 엑스) 4회부터 최종회에서는 인생 하락장에 빠진 a저씨(권상우 분)의 새로운 도전이 그려졌다. 차원이 다른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보유한 a저씨와 기발한 청춘들이 만나 이뤄낸 성장은 가슴 벅찬 엔딩을 안겼다. 최종회 공개 직후에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위기의 X’는 지난 2일 1회부터 3회까지 공개된 직후 ‘빅마우스’와 나란히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콘텐츠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4회부터 6회 공개까지 흥행세를 이어간 것은 물론 연휴 시작일인 지난 9일에는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콘텐츠 전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청약에 당첨된 a저씨와 아내 미진(임세미 분)은 자금 마련을 위해 영혼까지 끌어모아야 했다. 미진은 억대 연봉을 받는 톱10 웹 소설 작가가 되어야 했고 a저씨는 임원으로 재취업을 해야만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a저씨는 애지중지하던 외제차 ‘비엠이’까지 눈물로 떠나보냈다. 그런 a저씨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자동차 디테일링 스타트업 루시도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온 것. 전문가 수준의 세차 실력을 지닌 a저씨 적성에 딱 맞는 일이자 부사장이라는 직책까지 그에겐 둘도 없는 기회였다. 그는 루시도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꿈에 부풀었던 시작과 달리 파란만장의 나날들이 이어졌다. 저세상 텐션의 루시도 멤버들은 그가 처음 만나보는 유형의 인간들이었다. 시도 때도 없이 욕설과 주먹이 난무하는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와 통제 불능의 청춘들 사이에서 그의 영혼은 탈탈 털렸다. 어떻게든 분위기를 바꿔보려 노력하던 a저씨는 결국 폭발했다. 거기다 스트레스로 위궤양까지 찾아온 그는 루시도 식구들 앞에서 피까지 토하며 쓰러졌다. ‘공포의 피분수’ 사건 이후 루시도 팀에 변화가 생겼다. a저씨의 진심에 루시도 청춘들도 각성한 것. 루시도에 인생을 건 그는 온몸을 다 바쳐 일했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대기업 차장 출신 다운 짬바를 발휘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춘들을 이끌었다. 루시도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 이내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이탈리아 공장에 유출 사고가 일어나 설비 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온 것. 대책 마련을 위해 a저씨는 김대리(박진주 분)와 함께 국내에 생산설비를 갖춘 공장을 알아보기로 했다. a저씨의 임기응변으로 루시도는 한고비를 넘겼지만 그의 건강에 적신호가 찾아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a저씨는 미래의 나가 아닌 현재의 나를 위해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루시도를 인수하겠다는 대기업 대융에 당당히 맞선 a저씨, 여전히 빡세지만 한 단계 성장한 그의 희망찬 앞날에 기대와 응원이 쏟아졌다. ‘위기의 X’는 누구나 느끼고 고민하는 문제들을 유쾌한 웃음 속에 사실적으로 풀어냈다. 인생 하락장에서 재기를 꿈꾸며 고군분투하는 a저씨의 생존기는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X에게 보내는 응원과도 같았다. 현실 격공 코미디를 완성한 ‘웃음메이커’ 제작진과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났다. 무엇보다 a저씨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 격변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낸 권상우의 열연은 빛났다. ‘위기의 X’는 웨이브에서 전편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3 15:04
연예일반

‘위기의 X’ 권상우-임세미 달콤 살벌한 부부 포스터 공개

‘위기의 X’ 권상우, 임세미의 부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측은 7일, 달콤 살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a저씨(권상우 분)와 미진(임세미 분)의 부부 포스터를 공개했다. 벼락거지 위기 속, 투지를 불태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남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위기의 X’는 현실 공감으로 무장한 에피소드에 유쾌한 웃음을 녹여내며 ‘현실 격공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코믹 열연이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했고, 현실을 반영한 소재는 과몰입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이를 입증하듯 공개되자마자 ‘빅마우스’에 이어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콘텐츠 드라마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부부 포스터는 a저씨와 아내 미진의 앞날에 기대를 더한다. 앞서 두 사람은 주택청약에 당첨되면서 ‘단짠’의 시간들을 겪었다. ‘강남에 내 집 마련’이라는 달콤한 꿈은 대출 없이 거액의 집 값을 모두 현찰로 내야 한다는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꿈을 향해 내달리기로 결심했다. 포스터 속 불타오르는 눈빛으로 남편 a저씨를 꼭 끌어안은 미진에게서 남다른 기세가 느껴진다. 하락장에 빠진 남편을 구출하겠다는 듯 철벽 방어를 하는 ‘걸크러쉬’ 미진과 ‘망하긴 누가 망해!’라는 문구가 흥미진진하다. 무조건 ‘내 편’인 아내의 품에 안긴 a저씨의 비장한 눈빛도 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부부가 장착한 붉고 푸른 슈트에 담긴 상승과 하강의 화살표 또한 의미심장하다. 과연 벼락거지 위기에 빠진 두 사람이 인생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오는 9일 공개되는 ‘위기의 X’ 4회부터 6회에서는 a저씨가 자동차 디테일링 스타트업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사장부터 대리까지,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 저세상 텐션의 청춘들이 a저씨의 영혼을 탈탈 털어버린다고. 여기에 중도금을 마련하기 위해 애쓰는 a저씨와 미진에게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진다. ‘위기의 X’ 제작진은 “후반부 4~6회에서는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a저씨의 생존기가 보다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이라며 “이이경, 신현수, 박진주, 류연석 등 새롭게 등장할 청춘 배우들의 활약, 물오른 코믹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위기의 X’ 4회부터 6회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7 09:34
연예일반

권상우X성동일 ‘위기의 X’ 첫 방송 D-1…웃음 보장 관전 포인트 셋

‘위기의 X’가 차원이 다른 시원한 웃음을 투하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권상우 분)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다. 웨이브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위기의 X’ 측이 오는 2일 첫 공개를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코믹 마스터’ 작감배 뭉쳤다! 권상우X성동일의美친 티키타카 ‘위기의 X’를 가장 기대케 하는 포인트는 코믹에 최적화된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이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 ‘탐정: 더 비기닝’, ‘해적2: 도깨비 깃발’ 등을 통해 위트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SNL 코리아’ 시리즈, 드라마 ‘연애혁명’, ‘빅 포레스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곽경윤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색다른 현실밀착형 코미디를 완성했다. 김정훈 감독은 곽경윤 작가에 대해 “캐릭터와 유머를 만드는 재능이 뛰어나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센스로 완성도 높은 대본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곽경윤 작가 역시 “김정훈 감독은 사람 냄새가 나는 특유의 생활감과 생동감을 영상에 훌륭하게 담는다. 전작들을 무척 즐겁게 봤다”며 “삶의 미묘한 허술함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솜씨 좋게 드러내는 코미디가 아주 인상적이다. 기대가 틀리지 않았음을 실감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웃음을 담보하는 레전드 ‘코믹 마스터’들이 뭉쳐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탐정: 더 비기닝’을 통해 김정훈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권상우, 성동일의 재회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현실밀착형 코미디의 달인 두 배우가 또 어떤 신들린 티키타카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짠내도 웃음으로 승화…과몰입 유발 ‘현실 격공 코미디’의 탄생 ‘위기의 X’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현시대의 키워드들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성공한 삶이라 자부했지만, 세월의 직격타와 인생의 격변을 맞으며 내리막길에 내던져진 a저씨. 벼락 거지에서 인생 2막의 반등을 꿈꾸는 그의 생존기를 따라 한바탕 신나게 웃다 보면 어느새 코끝 찡해지는 공감을 얻게 된다. 김정훈 감독은 앞서 “대한민국에 살면서 한번은 겪을 수밖에 없는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뤘다.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의 문제들을 리얼하고 코믹하게 풀어냈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이 웃고 울 수 있는 공감대를 위해 웃음 속에 진정성을 담으려 했다는 김정훈 감독. 그는 “현실이 답답하고 세상살이에 격하게 좌충우돌하며 스트레스받는 분들에게 ‘위기의 X’가 조금이나마 웃음과 위로를 드렸으면 한다”며 공감의 차원이 다른 시원한 웃음을 예고했다. #웃음 치트키 고수들의 ‘갓’벽한 시너지 ‘웃음 치트키’ 고수들이 완성한 캐릭터 열전과 코믹 시너지는 ‘위기의 X’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그 중심에는 a저씨의 인생 리부팅을 위한 갓생 도전기를 다이내믹하게 풀어낼 권상우가 있다. 그는 현실적인 에피소드에 공감과 웃음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끈다. 임세미는 다정다감하지만, 욱하면 아무도 못 말리는 a저씨 영혼의 동반자 미진 역으로 변신한다. 위기의 a저씨를 일으켜 세우는 달콤살벌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내공 탄탄한 성동일은 심드렁하지만, 알고 보면 속 깊은 반전매력의 동네 명의 허준 역을 맡았다. 극 중 허준은 시비인지 치료인지 모를 팩트폭력으로 눈물을 쏙 빼게 하지만, a저씨의 마음마저 진단하는 기가 막힌 인물이다. a저씨를 위한 그의 특별한 처방이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자동차 디테일링 스타트업 루시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a저씨. 그의 인생 2막에 깜짝 등판한 청춘들과의 케미스트리도 빼놓을 수 없다. 능청 연기의 달인 이이경은 허세 충만한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영업이사 우진 역으로 특별 출연해 코믹 연기에 방점을 찍는다. 신현수는 제2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지만, 현실은 트러블메이커 CEO 앤디정 역으로 열연한다. 박진주와 류연석은 각각 소울리스파이어족김대리 역과 재무이사 석호 역으로 분해 활약한다. 아이디어와 똘기로 중무장한 루시도 패밀리와 노련한 a저씨가 뭉쳐 인생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위기의 X’는 오는 2일 오후 11시 웨이브에서 1회부터 3회를 동시 공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1 14:30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승부사 곽도원, 침입자로부터 돌집 지킬까

곽도원이 정체모를 침입자를 상대로 '돌집'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오늘(15일) 오후 9시에 방송될 ENA 채널의 '구필수는 없다' 13회에는 구필수(곽도원 분)가 돌집에 들어온 수상한 검은 남자들로부터 동료들을 구출하고자 불꽃 남자의 승부욕을 발휘한다. 동네 사람들의 추측이 무성했던 돌집은 구필수 가족과 정석(윤두준 분)이 입주하면서 조금씩 그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구필수의 공포심을 무한 자극했던 지하실에는 생의 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천만금(박원숙 분)이 지난 날의 과오를 뉘우치며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간직했던 담보가 숨겨져 있었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천만금은 구필수와 정석에게 담보의 주인을 찾아주면 투자금 3억 원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고 두 사람은 세 가지 담보 중 두 개를 주인에게 돌려주는 쾌거를 이뤘다. 그 과정에서 정석이 만든 '동네친구 24'가 혁혁한 공을 세웠고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VC지니 스타트업 투자 서바이벌 본선까지 진출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러나 앞서 병원에서 치료 중인 천만금의 말로 인해 돌집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막이 있음이 암시된 바, 이를 노리는 정체 모를 남자들까지 등장해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 천만금이 언급했던 돌집의 거실에는 어떤 사연이 감춰져 있을지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돌집에 침입한 검은 사내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돌집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동네친구 24' 직원 최현수(김현명 분) 뿐만 아니라 태권도 유단자 오슬기(정다은 분)마저 제압당해 충격을 더한다. 궁지에 몰린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구필수가 출격, 필사의 구출작전을 펼친다. 무엇보다 돌집은 그와 그의 가족이 살아가는 소중한 삶의 터전인만큼 침입자가 달갑지 않을 터. 과연 구필수는 인질들을 구해내고 불청객을 응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화려한 액션신을 소화하기 위해 곽도원 역시 엄청난 노력을 거듭했다. '구필수는 없다' 제작진도 "곽도원의 마음 속에 숨겨진 '불꽃남자'의 기질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귀띔해 궁금해진다. '구필수는 없다' 13회는 ENA 채널, 올레 tv 29번, Btv 40번, U플러스 tv 72번, 스카이라이프 1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본 방송에 이어 오후 10시 30분부터 '구필수는 없다'를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2022.06.15 17:35
드라마

윤두준-정동원 오늘(4일) 첫방 ‘구필수는 없다’의 필승카드

구름 팬을 몰고 다니는 윤두준과 정동원이 간판을 바꿔 단 ENA의 필승카드로 활약한다. 가수 선후배 윤두준(하이라이트)과 정동원이 4일 오후 9시 ENA와 ENA PLAY에서 동시 첫 방송하는 특별기획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구필수는 없다’는 skyTV-미디어지니가 브랜드 리론칭을 선언하고 출범한 ENA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다. 브랜드 이름을 바꾸고 선보이는 첫 작품이라 제작진은 물론 배우들도 부담과 설렘이 남다르다.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으로 불참한 곽도원을 제외한 윤두준, 한고은, 정동원, 최도훈 감독이 참석했다. 전역 후 첫 드라마 출연인 윤두준은 극 중 20대 스타트업 청년 CEO 정석을 연기했다. 윤두준은 “정석은 이름처럼 ‘정석 같은’ 캐릭터다. 유복하게 자라온데다 유망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련의 사건으로 아버지가 잡혀가고 사회에 나가게 되며 겪게 되는 다양한 스토리를 보는 묘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두준은 “나의 20대를 생각해보면 자신감은 넘치지만 막상 할 수 있는 것들이 별로 없었다. 정석 역시 그런 부분에서 고민하게 되는데 구필수와 그의 가족을 만나면서 용기를 얻는 장면”을 관전포인트로 꼽았다. 배우로 나서는 정동원은 극 중 구필수(곽도원 분)와 남성미(한고은 분)의 아들 구준표를 맡았다. 정동원은 “중학교 2학년일 때 촬영했는데 나이가 똑같아서 좋았다. 힙합이 하고 싶어서 대들기도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짝사랑하는 모습도 있다. 대부분의 중2 모습을 다 담아낸 것 같다. 내 친구들과도 비슷한 면도 있고 재밌는 역할이었다”고 소개했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ENA와 ENA PLAY에서 동시 방송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4 15:3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